​이유몰, 접속 불가에 "이런 일 처음이야…최대한 복구 중"

2018-12-07 16:32
  • 글자크기 설정

[사진=이유몰]


7일 온라인 리퍼브 쇼핑몰 '이유몰'이 포털 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상위를 차지해 홈페이지 접속이 안 되는 상황이다. 이유몰 측은 최대한 복구하겠다고 밝혔다.

이유몰은 유통기한이 임박한 제품이나 리퍼 제품, 재고 상품 등을 최대 99%까지 할인해 판매하는 인터넷 쇼핑몰이다. 최근 1만9800원 가격대의 화장품을 99% 할인에 99원에 판매하거나 봉지라면을 73% 할인해 판매하는 할인 기획전도 열었다. 최근 실용적인 소비를 추구하는 소비자가 많아지면서 이유몰 같은 리퍼브 쇼핑몰이 큰 인기를 얻었다.
이날 이유몰로 접속자가 몰리면서 접속이 어려운 상황이다. 이유몰은 홈페이지 공지에 "현재 네이버 실시간 검색어 1위로 방문자가 급증해 접속이 원활하지 않다"며 "운영팀에서 현재 최선을 다하여 대응 중이며 이른 시간 안에 복구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유몰 측은 본지와 전화통화에서 "과거에 겪어 보지 못했던 상황으로 이런 일은 처음이라 당황스럽고 죄송하다"며 "최대한 복구 중이지만 정확한 복구 시기를 가늠하기 어렵다"고 밝혔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