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예산안 469조5700억 잠정 결정…정부안보다 9300억↓

2018-12-08 01:13
  • 글자크기 설정

8일 새벽 본회의 개의 예정

올해 정기국회 마지막 본회의 날인 7일 저녁 국회 본회의장에서 문희상 국회의장이 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이날 바른미래당, 민주평화당, 정의당 등 야3당은 더불어민주당과 자유한국당의 전날 예산안 처리 합의에 반발하며 '본회의 보이콧'할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연합뉴스]


내년도 정부예산이 469조5700억원(총지출 기준) 규모로 잠정 결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지난 8월 말 정부가 국회에 제출한 470조5억원에서 9300억원가량 순감된 규모다.

여야는 정부안에서 5조2200억원을 깎고, 그보다 적은 4조2900억원을 늘렸다.
국회는 8일 새벽 이 규모의 예산안 수정안을 본회의에 상정해 처리할 예정이다. 본회의에서 예산안을 처리하면 구체적인 예산 수치가 공식적으로 확정된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