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대표 스피드스케이팅 선수 김보름의 '왕따 논란' 폭로 예고가 화제에 오르며 지난해 2018평창동계올림픽 당시 AI표정분석 결과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김보름 선수는 11일 오전 10시50분 채널A '뉴스A LIVE'에 단독 출연할 예정이다. 김 선수는 평창동계올림픽 당시 '왕따 논란'에 감춰진 진실을 폭로하겠다고 예고한 바 있다.
당시 한 온라인커뮤니티에는 일분 네티즌들이 마이크로소프트 애저(Azure)사의 '이모션 API'를 이용해 김보름의 인터뷰 중 표정을 분석한 결과를 공개했다.
애저는 사진과 동영상에서 얼굴을 분석해 분노(anger), 멸시(Contempt), 혐오(disgust), 공포(fear), 행복(Happiness), 평소 모습(Neutral), 슬픔(Sadness), 놀람(Surprise) 등 8가지 감정으로 분류한다.
8가지 감정을 0점에서부터 최대 1점으로 표현해 소수점 다섯 자리까지 수치화시킨 결과를 도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