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숙명여대, 진로 상담하고 채용 정보 얻고…‘숙명행복성장주간’ 성료

2019-09-30 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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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창업프로그램, 학사 제도, 심리검사 등 체험

진로설계 및 커리어 로드맵 상담하는 멘토링 프로그램도 진행해

교내박람회 2019 숙명행복성장주간, 지난 25~26일 개최

숙명여대 학생들이 '숙명행복성장주간' 교내 박람회에 참여해 부스를 둘러보고 있다.[사진=숙명여대]

숙명여대 학생이 교내 박람회 기간 동안 선배를 만나 진로를 상담하고 하반기 채용 동향 정보를 얻었다. 숙명여대는 지난 25~26일 개최한 ‘2019 숙명행복성장주간’ 행사를 성료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슬기롭고 행복한 대학생활을 위한 한마당’이라는 슬로건으로, 교내 각 부서들이 담당하는 업무와 서비스를 소개하고 취업 및 진로 상담을 함으로써 재학생들의 캠퍼스생활 만족도를 제고하고자 박람회 형식으로 기획됐다.

교내 제2창학캠퍼스 눈꽃광장홀에서 열린 행사는 학생들이 재학 중 받을 수 있는 행정 서비스를 중심으로 각각 그룹상담, 개별심층상담, 부서홍보 및 특별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그룹상담에서는 사전 신청자들을 대상으로 △교내·외 장학금 설명회 △전공선택 및 교직이수 △취업 자기소개서 작성법 △하반기 채용동향 등을 설명하는 자리가 열렸다.

개별심층상담에서는 전문상담사가 진행하는 1:1 심리검사를 비롯해 진로상담을 통한 진로 로드맵 설계와 직무설정, 자기주도학습 컨설팅, 연계전공 페어 등이 진행됐다.

특별 프로그램으로는 지난해 개소한 인권상담소를 홍보하면서 인권가이드북을 배부했다. 용산경찰서와 협업해 안전특강도 개최했으며, 체성분 분석검사를 통한 건강상담과 생명존중문화 조성을 위한 캠페인도 열었다.

특히 졸업한 선배를 초청해 진로설계와 커리어 로드맵에 관해 선후배가 대화를 나눌 수 있는 소통의 장인 ‘Ready, Set, Go! 함께하는 Career Journey’ 행사도 열렸다. 다양한 직무에서 활동 중인 동문들이 직접 학교를 찾아 멘티들과 그룹 및 개별 상담을 진행했으며, 저녁에는 야외 피크닉 형식으로 후배들과 얘기를 나눴다.

숙명여대 학생지원센터는 “대학생활을 더욱 풍부하게 꾸밀 수 있는 다양한 교내 서비스를 소개해 학생들의 만족도를 제고하는 것이 중요한 경쟁력이 됐다”며 “입학부터 졸업까지 성공적인 재학시절을 보낼 수 있도록 관련 행사를 더욱 발전시켜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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