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출 7.5% 감소한 9536억원…“코로나19 여파 급식우유 납품 매출 손실” [사진=남양유업] 남양유업은 지난해 연결기준 영업손실이 764억원으로 잠정 집계돼 적자전환했다고 18일 공시했다.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7.5% 감소한 9536억원이며 당기순손실은 528억원으로 적자전환했다. 남양유업 관계자는 “지난해 유례없는 코로나19 여파로 내부경기침체 및 학교 급식우유 납품간 매출 손실이 발생했다”며 “이에 늘어난 재고 감축을 위한 판촉행사비 확대 및 재고자산 평가충당금 설정이 비용 증가로 이어졌다”고 설명했다. 관련기사남양유업, 불가리스·와다다곰 협업 세계명화전 개최남양유업 '60년 오너 경영' 마침표...'새 주인' 한앤코를 향한 기대와 우려 #남양유업 #실적 #적자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기자 정보 조재형 grind@ajunews.com 다른 기사 보기 기사제보 하기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